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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계절에 많이 찾는 대추칩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것을 만드는 방법과 그리고 그 활용법 중 대표적인 10가지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대추칩이란 무엇인가?
대추칩을 알아보기 전에 우선 우리가 아는 대추는 생과일 상태의 풋대추와 그것을 말려서 만든 것으로 전체적으로 붉은 빛깔의 마른 대추가 대부분이다. 거기에 대추칩이란 아이를 오늘 소개해 보려 한다. 대추칩이란 마른 건대추를 얇게 썰어서 건조기나 또는 오븐에 말려 수분을 거의 없는 상태로 과자같이 바삭한 식감을 가진 대추를 말한다. 그래서 집에서 간식이나 차와 같이 다과상에 나가면 아주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드셔보신 분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계속 찾으시는 것을 보면 그 맛이 얼마나 좋은지 짐작할 수 있겠다. 더군다나 과자는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 몸에 해로운 면이 많지만 대추는 혈당만 조심한다면 대추 속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덕에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 또 갱년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만드는 방법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말린 대추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대추씨를 빼어낸 다음 동그랗게 말아서 얇게 썰어준다.
3. 건조기는 60도 정도에서 약 8시간을, 오븐은 100도에서 약 3시간 정도를 말려주면 대추칩이 완성된다.
4. 그대로 두면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눅눅해지고 그로 인해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을 해준다
활용법 10가지
대표적인 활용법 10가지를 알아보자.
1. 물과 함께 대추차를 끓인다. 대추차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 줘서 추위를 이겨내고 피로해소와 신경안정에 도움이 된다.
2. 꿀과 함께 약불에 오래 끓여서 대추잼을 만든다. 대추잼은 빵에 발라서 먹거나 요거트와 섞어 먹으면 좋다.
3. 통계피와 같이 조리해서 고기나 샐러드의 소스로 쓰이는 대추초를 만든다.
4.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워서 더 달콤하고 고소한 간식으로 즐긴다.
5. 우유 또는 요거트와 함께 믹서기에 갈면 맛과 영양만점의 스무디로 즐길 수 있다.
6. 밀가루와 버터 그리고 설탕과 함께 반죽을 해서 부드럽고 달콤한 쿠키로도 만들 수 있다.
7. 찹쌀에 각종 잡곡과 함께 섞어서 건강에 좋은 영양밥을 만든다.
8. 돼지고기와 함께 소스를 넣고 볶아주면 고기의 비린내도 잡아주고 맛있는 돼지고기 볶음 요리가 완성된다.
9. 다른 여러 가지 견과류와 함께 수제 에너지바로 만들어 먹는다.
10. 카레나 스프 또는 수정과와 같은 차에 띄워 즐기면 그 풍미와 영양이 더 좋아진다.